[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여자 하키대표팀이 세계 최강 뉴질랜드와 화끈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리우올림픽에 나선 여자 하키대표팀은 7일 브라질 리우에서 뉴질랜드와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뉴질랜드는 자타공인 세계 최강의 여자하키팀으로 세계랭킹 8위인 한국보다 전력적으로 한수 위로 평가된다.
그러나 20년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과거 전력차를 극복하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변도 기대해볼 만 하다.
가장 최근 열린 런던올림픽에서는 출전국 가운데 8위를 거둔 바 있다.
여자하키 대표팀과 뉴질랜드의 경기는 7일 오후 9시40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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