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역시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 독일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후반 2대2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 독일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계속 되는 한국팀의 패스미스에 이은 볼 관리에 실패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수세에 몰렸다. 독일에게 2골을 제공한 한국에겐 손흥민의 한방이 있었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좌측에서 황희찬과 1대1 패스로 다시 받은 볼을 헛다리 개인기를 짚은 후 왼발 슛을 날려 독일 골키퍼의 가랑이를 빼내는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손흥민의 골로 2대2 원점으로 되돌렸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