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전주에서 진행된 '2016 하이트 가맥축제'가 성공리에 끝났다.
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주에서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목으로 마신다'를 테마로 '2016 하이트 가맥축제'가 열렸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주에서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목으로 마신다'를 테마로 '2016 하이트 가맥축제'가 열렸다. /하이트진로
하이트는 전주공장 인근의 가게에서 하이트를 간단한 안주와 함께 저렴하게 즐긴 것에서 유래된 '가맥(가게맥주)'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가맥축제를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넘어가는 맛이 좋은 '원샷엔 하이트'의 시원함과 가맥의 특별한 감성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했다.
특히 개막식으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하이트를 실은 초대형 조이캡 차량이 축제현장에 도착해 가장 신선한 하이트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가장 신선한 맥주'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축제 참가자들은 오늘 만든 맥주를 다 함께 원샷하며 목으로 마시는 하이트를 시원하게 즐겼다.
참가자들은 "이번 가맥축제를 통해 전주 가맥의 유래에 하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반가웠다. 국내 유일 가장 신선한 맥주를 특별한 안주와 함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가맥축제 덕분에 시원한 여름밤을 보냈다"며 "'가맥'이 가게맥주의 줄임말인 동시에 가장 신선한 맥주를 의미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원샷하기 좋은 하이트와 전주만의 맥주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즐겁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하이트는 축제 기간동안 당일 생산한 맥주를 바로 축제현장으로 배송했으며, 축제장에 마련된 '맥주연못'에 얼음과 함께 보관해 차갑고 신선한 하이트를 황태, 갑오징어 등 전주 내 12곳의 유명 가맥집의 안주와 함께 저렴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 현장 곳곳에서 '하이트 원샷 서핑', '하이트 얼음 볼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목으로 마시는 '원샷엔 하이트'를 알렸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한국만의 독특한 맥주문화로 발전한 '전주 가맥축제'에서 많은 맥주 매니아들과 함께 '원샷엔 하이트'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목타는 여름 넘어가는 맛이 좋은 하이트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목으로 마시는 '원샷엔 하이트'만의 시원함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