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상반기에 이어 분양시장 및 하반기 분양 단지에 대한 삼성물산의 설명회가 성공리에 마쳤다.
삼성물산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2016 래미안 프리미엄 라이프 레시피’를 두 번째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설명회 '2016 래미안 프리미엄 라이프 레시피'에 참석한 주부 등 수요자들이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자료사진=삼성물산
이날 행사에는 약 150여 명의 인파가 참석했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2016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 및 그에 따른 부동산 투자 방법을 소개했다. 전혜원 아나운서와 채경옥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이 참여했으며 ‘래미안 장위 1·5구역’ 및 ‘석관2’, ‘신반포18·24차’ 등의 단지 소개도 이뤄졌다.
참석자들 사이에서 ‘래미안 장위(가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설명회 이후 해당 단지에 대한 별도 안내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는 등 개발호재를 갖췄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2부에는 요리연구가 홍신애씨가 하반기 분양 예정 단지별 특장점을 요리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요리를 직접 시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부 이모씨는 “부동산 시장에 관심은 있었으나 설명회를 다닐 때마다 항상 딱딱한 분위기에 전문 용어들만 가득해 지루했었다”며 “‘래미안 프리미엄 라이프 레시피’는 강연 자체도 이해가 쉽고, 요리까지 접목해 주부로서 아주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강남 재건축 사업지를 중심으로 한 행사를 개최한 뒤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하반기 들어 강북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져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