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정부대표로 참가중인 김종덕 문화체육부장관이 현지에서 활발한 스포츠외교를 벌이고 있다.
김장관은 8일(현지시간) 리우에 있는 코리아하우스 '한국의 밤'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김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등 국제스포츠의 거물들과 연쇄 접촉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IOC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가운데)이 7일 리우에 있는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IOC위원 등 외국귀빈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재열 평창올림픽조직위 국제부위원장(맨오른쪽)도 동행했다. /문체부
코리아하우스는 한국선수단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위기관리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선수단이 묶고 있는 선수촌 인근에 마련돼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기간에 한국 선수단의 언론홍보와 국제스포츠 교류활동을 전개한다.
[미디어펜=이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