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 기승…일부 소나기 계속

2016-08-08 22:23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9일 내일 역시 전국 불볕더위 속에 무더운 날씨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기상특보) 발효되는 곳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낮 기온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 
 
요즘 날이 가도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수 일째 많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경북 안동은 37.4도까지 치솟았다.

오늘 경상도 지역으로는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는데, 경기 남부와 남부지방에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렸다.

내일은 충청남부와 남부내륙,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겠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고, 예상강수량은 최대 50㎜가 되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26도 전주 대전 25도 등 25도 안팎으로 시작하겠다.
 
한낮 오후에는 서울 인천 34도 부산 대구 울산 35도 안동 34도 등 무더우면서 폭염특보 내려지는 곳 있겠다.

내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대 3m로 높게 일겠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