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미녀검객 김지연이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미녀검객 김지연이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다./사진=뉴스1
김지연은 8일(한국시간) 오후 9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 카리오카 제3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베트남 티 레 덩 응유엔과 맞붙어 15대 3으로 압도적으로 이겼다.
김지연 선수는 초반부터 과감한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데 성공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4강전에서 김지연은 세계랭킹 1위 마리엘 자구니스(미국)에 역전의 드라마를 쓰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미녀검객’으로 불리는 김지연은 국내 미녀 3인방으로 꼽힌다. 네티즌을은 “미모에 실력까지 엄지척” “실력 미모 모두 훈훈하다”며 그의 미모와 실력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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