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라인 역세권…용인 웰메이드시티337 12일 분양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학교·관공서 등 주변에 임대수요가 풍부해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가치가 기대되는 ‘용인 웰메이드시티337’이 이달 본격 분양에 나선다.

코리아신탁은 올 12일 ‘용인 웰메이드시티337’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웰메이드시티337’은 경기도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일대에 위치한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단지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7~36㎡ 2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25㎡ 38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대학교, 관공서, 골프장, 대기업 등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특히 송담대·명지대·용인대 등 3개 대학이 인접해 약 3만여 명의 대학생 및 임직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 광화문, 강남, 잠실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42·45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로데오거리 상권과 가까운 ‘용인 웰메이드시티337’은 입주민이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과 처인구청, 우체국,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단지 남측의 용인중앙공원 및 통일공원, 용인시종합운동장과 남동측의 경안천 등 주변 자연환경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 처인구 금령로 116번길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