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김포도시철도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해질 풍무지구의 ‘꿈에그린’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한화건설(대표=최광호)은 올 9월 경기도 김포 풍무5지구 3~5블록에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지상 23층 총 107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59㎡와 7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이 24%로 낮은데다 기존의 중소형 아파트들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신규 중소형 단지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희소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지구는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또는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2018년 개통 예정)이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로부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들어선다.
교육여건으로는 유현초·풍무초·풍무중·양도중하가교 등이 아파트에서 반경 500m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 인프라는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에 마련되고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의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층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경기도 김포 고촌읍 고송로3에 마련될 예정이다. 앞서 분양홍보관은 김포 고촌읍 장차로2 2층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2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