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총상금 600만원 규모의 청년 일자리정책 홍보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청년시사잡지 바이트와 청년이만드는세상은 일자리와 관련한 청년지원정책을 많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청년 일자리정책 홍보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청년, 내일보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청년, 내일보다’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창업지원, 공공기관 청년채용, 열정페이 근절 등 5개 항목의 청년 일자리정책에 관한 홍보 경연대회다. 이를 위해 ‘청년, 내일보다’는 홍보 경연대회에 도전할 참가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팀들은 선발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되면 ‘디렉터’ 직함으로 5개 항목 중 한 가지 항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디렉터는 홍보 결과물을 토대로 11월 최종 경연대회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경연대회는 11월 27일에 실시되며 심사를 통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상(장관급, 1팀 상금 250만원), 한국경제신문 사장상(1팀 150만원), 장려상(4팀 각각 50만원) 등이 수여된다. ‘청년, 내일보다’는 전국 대학생 이상 청년 세대로서 최소 3인 이상의 팀으로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사항은 '청년, 내일보다'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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