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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여자 양궁 8강 변수 '바람'…기보배, 최미선, 장혜진 '실수는 금물'

2016-08-12 03:00 | 김재현 기자 | s891158@nate.com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양궁 여자 개인 8강전의 승부는 바람과의 전쟁이다.

12일(한국시간) 오전 3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양궁장에서는 양궁 개인전 8강전 첫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독일의 리사운루와 타이완 탄 야-팅은 현재 3세트 세트스코어 2대2를 기록하고 있다.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뉴스1


특히 이날 현지에서는 바람이 수시로 방향을 바꿔가며 불고 있고 선수들도 바람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지에서 바람의 최대속도는 초속 4.5(4.5M/S)이다.

바람때문에 실수가 속출할 수 있어 8강전에 진출한 기보배, 최미선, 장혜진 등 한국선수들도 바람을 이기는 마인드컨트롤이필요하다.

심리적인 압박감이 심한 8강전인 만큼 한번의 실수는 4강행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된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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