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한국 양궁여자대표팀의 개인전 메달 싹쓸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랭킹1위’ 최미선이 아쉽게 준결승전 티켓을 놓쳤다.
최미선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8강에서 알레한드레아 발렌시아(멕시코)를 상대로 3대0으로 완패했다.
1세트 첫 발에 최미선은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아쉽게 5점을 쏘는 큰 실수를 기록했다. 1,2세트 모두 발렌시아에게 뒤졌다. 최미선은 경기의 흐름을 끝내 바꾸지 못하고 4강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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