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림정신 선수가 북한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북한 여자 역도 올림픽 대표 림정신은 13일 역도 여자 75㎏급 결승에서 인상 121㎏, 용상 153㎏, 합계 274㎏을 들어 우승을 이뤘다.
림정심의 금메달 덕분에 올림픽 종합 순위 30위권에서 2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림정심은 4년 전 런던올림픽 69㎏급 경기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바 있어 북한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