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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비투비, 시청자들 "사실 음악프로 1위보다 아이돌에게 더 어려운 일" 등

2016-08-13 20:35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그룹 비투비 보컬 4인방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비투비는 13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해변가요제 특집에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감미로운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했으며 이후 427표로 홍지민을 꺾었다. ‘불후의 명곡’ 출연 사상 첫 승이었다.

이같은 상황 속 비투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13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정말 한 소절 한 소절 힐링이었다(huh*****)"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시청자들은 "축하. 사실 음악프로 1위보다 아이돌한테 더 어려운 것 아닐까...(swe*****)","진짜 너무 멋잇고 소름돋던 무대...실력이 보통이 아니더라(sys*****)" 등의 벅찬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진짜 아이돌에게서 어떻게 이런 화음이...(ztz*****)", "1승이 목표라더니 우승을 했다!(seo*****)" 등의 감탄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비투비는 이날 징검다리 2기의 ‘님에게’를 선곡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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