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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펑 티안웨이에 가로막힌 양하은…여자탁구 단체 '준결승 좌절'

2016-08-14 01:18 | 임창규 기자 | media@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 기자]양하은 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론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8강 5단식에서 세계랭킹 4위 싱가포르 펑 티안웨이를 만나 세트 스코어 3 대 1로 듀스 접전 끝에 패했다.

이날 대표팀 막내였던 양하은 선수의 5단식 패배로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전체 게임스코어 2 대 3으로 싱가포르에 패했다.

세계 4위라는 높은 벽, 펑 티안웨이에게 가로막힌 양하은 선수였다. 여자탁구 대표팀의 준결승행, 4강 진출은 좌절됐다./사진=뉴스1 제공


운명의 갈림길이었던 3세트에서 14 대 14까지 듀스 접전을 펼쳤던 순간이 아쉬웠던 대목이다.

이로써 여자탁구 대표팀의 4강 진출은 좌절됐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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