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가 올림픽 중계로 이원 편성돼 정상 방송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MBC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W'(더블유)는 지난주 리우 올림픽 중계로 결방되며 미뤄진 8회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이같은 상황 속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드디어 오늘 w 보는군요(수*)"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오 결방아니어서 너무 좋습니다(쿵**)", "MBC가 탁월한 선택을 했네요. 오늘 W 볼 수 있겠네.(col*****)" 등의 팬심에서 비롯한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어떤 네티즌들은 "드라마가 증요한가? 올림픽이 더 중요하지 한국 선수 경기가 중요하다(무도 ** ** **)", "그냥 올림픽 끝나고 하길!(ydba****)" "올림픽도 중요합니다 그래도 더블유를 위해 올림픽중계 1시간만 양보하세요 부디(책*)" 등의 리우올림픽과 관련한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MBC 'W'(더블유) 외에도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원티드' 모두 정상 방송될 예정이기에 오랜만의 수목드라마 3파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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