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부동산 산업의 이론과 실무통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부동산학과 학부생을 모집한다.
17일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부동산학과에 따르면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 후 산업체에 3년 이상 재직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내달 학부생을 모집한다.
부동산학의 기초지식이 없는 특성화고교나 관련 고교 졸업자 가운데 산업체 3년 이상 졸업자에게 입학자격을 부여,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부동산문제에 대한 사회·인문적 특성과 자연·지역적 특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판단력을 가진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학원 진학은 물론이고 재학생들이 각종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 강의 이외에도 매 학기 현장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이나 현장답사 등 임장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부동산학과에서 9월18~21일 나흘간 2017년도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일반 사회인 및 직장인이며,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수업은 서울 서대문구 인문캠퍼스에서 야간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정원 내 모집자는 ▲특성화(전문계)고등학교 졸업자이면서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 ▲국내 고등학교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 소지자로서 만 30세 이상(2017년 3월1일 기준) 성인일 경우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정원 외로는 특성화(전문계)고등학교 졸업자이면서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사람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입시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부동산학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