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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흥주거지 공급…'e편한세상 두정 4차' 19일 분양

2016-08-17 19:02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천안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두정지구 주거타운에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신규 분양을 진행한다.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올 19일 ‘e편한세상 두정 4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두정 4차' 투시도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 40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두정 4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456가구 규모의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62·72㎡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로부터 670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자가용 이용 시 천안IC와 1번 국도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좀 더 나아가 반경 2㎞ 내에는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잡고 있어 시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e편한세상 두정 4차’에서 반경 1㎞ 안에 유치원과 천안두정초·북일고·북일여고교 등이 있다. 2㎞로 범위를 넓히면 천안신대초·두정중·천안성성중학교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지구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약 94만㎡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된다. 지난 2년간 5200여 가구 이상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전 가구가 중소형인 ‘e편한세상 두정 4차’의 전용 62형은 소형임에도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또 전 타입 모두 전용 84㎡ 이상 중대형 평형에서 볼 수 있는 주방 팬트리가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두정동은 천안 시내에서 젊은 층인 3040세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중소형 평형대의 수요가 풍부하다”며 “특히 ‘e편한세상 두정 4차’는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는데다 다양한 특화설계로 청약 및 계약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 1465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0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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