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남자 탁구 단체전에 출전 중인 주세혁이 1세트에서 패했다.
주세혁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4강전 단식 2경기 1세트에서 세계랭킹 5위 옵차로프에게 11-5로 패했다./사진=뉴스1 제공.
주세혁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4강전 단식 2경기 1세트에서 세계랭킹 5위 옵차로프에게 11-5로 패했다.
1세트 초반 3점을 먼저 실점한 주세혁은 이후 3점을 내리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유럽챔피언을 지낸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옵차로프의 벽은 높았다. 주세혁은 이후 수비에 치중했으나 옵차로프의 공격적인 경기에 말려들면서 1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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