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중국의 북한식당에서 집단 탈출해 국내로 유입된 탈북 종업원 13명이 화제다.
통일부 측은 16일 “달북 경위 등에 대한 유관기관 조사를 마친 류경식당 종업원 13명은 지난주 순차적으로 사회로 나왔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신변 보호를 위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통일을 하기전에 자국민좀 챙겨라"(kbh1****) "탈북한다고해서 사상이 그대로인데 방심하지마시길...."(rost****) "탈북이 쉬운것도 아닌데 한꺼번에 13명이 안전하게 우리나라에 들어온건 단순히 운 일까 싶다."(my26****) "앉아서 인터넷으로 구글링 하는것만 못하다. 요즘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탈북자로내려와서 대체 어떤 정보를 가져갈수있겟냐"(trg1****) "하나원 교육없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적응하고살지?"(jiwo****) "보호가 끝나면 제거일까.."(yswy****)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북한 측은 탈북 종업원 13명에 대해 한국 정부가 납치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대중들의 공분을 모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