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신승찬-정경은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 따내면서 동메달리스트에게는 얼마나 연금이 나오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승찬-정경은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 따내면서 동메달리스트에게는 얼마나 연금이 나오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뉴스1
일반적으로 올림픽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따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평생 연금이 나오는 것은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금, 은, 동메달에 따라 연금금액과 포상금은 다르다. 연금 점수 90점이 넘으면 평생 연금이 지급된다.
금메달을 따면 사망시까지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받고, 은메달리스트는 75만원, 동메달리스트는 52만5000원을 지급 받는다.
포상금 역시 다르다. 금메달은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이다.
한편 이번 리우올림픽 2016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배드민턴의 신승찬, 정경은, 태권도 김태훈, 레슬링 김현우, 양궁 기보배, 펜싱 김정환, 유도 곽동한, 역도 윤진희로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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