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정우 기자]네시삼십삼분은 너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다섯왕국이야기’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CBT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이날부터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다섯왕국이야기는 수려한 그래픽과 각 캐릭터들의 궁극기 연출이 특징인 수집형 RPG로 아카인, 우르크, 젠, 타나토스, 헤스티아 등 다섯 왕국 소속 112명의 영웅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든 영웅은 6속성(물, 불, 바람, 대지, 빛, 어둠)으로 구별되며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악마의 보석’을 사용해 강화시킬 수 있다.
이번 CBT 기간에는 64명의 영웅이 게임 내에 등장하며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모험 모드’와 보유한 영웅의 한계와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결투장’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차준호 네시삼십삼분 사업본부장은 “다섯왕국이야기는 기존 수집형 RPG 이용자들에게도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이번 CBT를 통해 다양한 영웅들이 뿜어내는 매력과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악마의 보석’ 등 다섯왕국이야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시삼십삼분은 다섯왕국이야기 CBT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참가에게 정식 서비스 후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루비’ 100개를 증정하고 CBT 미션 달성 시에는 ‘4성 집행관 뽑기권’을 지급한다.
CBT 기간 중 결투장에 참여한 이용자 중 랭킹 1위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2~10위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섯왕국이야기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