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하철 역세권과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삼송 내 ‘e편한세상’ 두 번째 단지가 곧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서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 투시도
지난해 11월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삼송’의 후속 단지로, 1차는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 시작 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918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주택형은 전용 57~82㎡ 등으로 이뤄진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세권에 들어설 계획이다. 또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동빙고~삼송구간(21.7km) 복선전철 사업이 삼송지구 내 추진돼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18년에는 일산 킨텍스~서울 삼성역 연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착공된다.
인프라로는 내년 개점을 앞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다. 쇼핑몰·영화관·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입점된다. 나아가 삼송지구 인근에는 이케아 고양점(내년 개점 예정), 롯데몰(올해 개점 예정), 은평 성모병원(2018년 예정) 등이 조성된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입주민은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창릉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길을 달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기도 고양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다.
이달 분양을 계획 중인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 위치도에 의하면 단지 바로 앞에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자료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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