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올해 여름 유난히도 더운 나날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등 워터파크 관련 카드사 할인 혜택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카드사들이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등 주요 워터파크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롯데카드, BC카드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등은 워터파크와 관련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롯데카드는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 시 최대 50%를 현장할인해준다. 내년 7월 9일까지 롯데카드로 결제 시 오션월드 입장권을 본인과 동반 3인까지 30%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5개점(단양, 속초, 양양, 경주, 변산)과 거제 오션베이에서는 본인과 동반 3인에 대해 20~30%를 할인해준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내년 5월 26일까지 본인 40%, 동반 3인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내년 6월 말까지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본인과 동반 3인 30~40% 현장할인, 부천 웅진플레이 워터도시 본인, 동반 3인 20~25% 현장할인 등 전국 지역 워터파크에서 입장권 현장할인을 진행한다. 한화 설악워터피아는 이달 31일까지 입장권 구매 시 본인 40% 동반 4인을 20% 할인해준다.
하나카드는 전국 워터파크에서 365일 상시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올해 11월 말까지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및 오션베이'에서 하나카드 결제 시 본인회원을 포함한 4인까지 입장권을 20~30% 할인한다.
또한 내년 4월 말까지 '이천 테르메덴'에서 본인회원 포함한 4인까지 바데풀 입장권을 40% 할인하며 '신북온천 스프링폴'에서는 본인회원 포함한 4인까지 입장권을 35% 할인한다.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내년 4월 24일까지 본인회원을 포함한 4인까지 입장권을 20~25% 할인한다.
아울러 경주시에 있는 블루원 워터파크에서는 내년 6월 5일까지 본인회원 포함한 4인까지 입장권을 30% 할인하며 충남 천안에 있는 '테딘워터파크'에서 내년 9월 말까지 본인회원을 포함한 3인까지 입장권을 20~30% 할인해주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달말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본인, 동반 3인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골드시즌, 하이시즌, 미들시즌에 따라 웹 예매는 본인의 경우 최대 2만5000원, 동반 3인(대인)은 최대 3만5000원에 구매가능하며 현장 구매시 본인(주간권 기준)은 최대 2만7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BC카드는 우선 이달 말까지 오션월드 50% 현장할인 이벤트를 한다. 본인은 50% 할인, 동반 3인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20여개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할인 이벤트를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속초 한화호텔&리조트의 설악워터피아서는 본인 40%, 동반 4인 20% 할인해주고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설악, 삼척, 양양)에서는 본인, 동반 3인에 대해 성수기는 20%, 비수기는 주말, 주중에 따라 20~30% 할인된다.
고양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본인, 동반 3인 기본 40% 할인에 비수기는 10% 추가할인된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본인 40%, 동반 3인 30% 할인되며 덕산 리솜스파캐슬(천천향)에서는 본인과 동반 3인 20% 할인, 천안휴러클리조트 테딘워터파크는 본인과 동반 2인에 대해 성수기는 20%, 성수기 제외기간에는 30% 할인혜택이 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