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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아쉬운 보기' 박인비, 결국 제리나 필러에 추격 '허용'…10언더파 공동 1위

2016-08-20 03:26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박인비가 결국 14번홀에서 제리나 필러에 추격을 허용했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 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사진=뉴스1 제공.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 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제리나 필러와 공동 1위로 추격 당했다.   

박인비는 앞서 7, 8,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날 13언더파로 단독 1위를 기록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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