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전인지가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며 메달권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골프 대표팀 박인비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7번홀에서 버디찬스를 맞은 전인지는 상당히 먼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한 타를 줄여 6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2위의 리디아 고와 제레미 필러와의 타수는 3타차에 불과하다.
그만큼 메달권 경쟁 가능성이 분명 있다. 정인지는 현재 9번홀을 마치며 후반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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