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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최종라운드 14번홀 보기 박인비 14언더파…남은 4홀 '4의 의미'

2016-08-21 00:32 | 김재현 기자 | s891158@nate.com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박인비가 보기를 기록하며 남은 4홀에서 어떤 기량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여자골프대표팀 박인비./뉴스1


박인비는 20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14번홀에서 파 퍼팅을 실패하며 한 타를 잃었다. 15언더파에서 한 타를 잃어 14언더파를 기록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같은 홀에서 버디 샷을 성공시키며 한타를 줄여 9언더파를 기록해 펑 샨샨을 한 타차로 좀수를 좁혔다. 평 샨샨은 15번홀에서 버디 퍼팅을 했지만 홀컵 왼쪽으로 빗나가며 버디를 성공시키지 못한채 파로 마무리했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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