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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16일차]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추가, '금 8개'·종합 11위…골프 박인비 금메달 기대

2016-08-21 00:49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대한민국은 2016년 리우올림픽 16일째인 21일(한국시간) 새벽 기준으로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 도합 19개로 종합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여자골프대표팀 박인비./뉴스1



전날 여자 태권도 선수 오혜리가 67kg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여 1개의 추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태권도에서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셈. 앞서 태권도 김소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 중 골프에서 금메달 1개를 더 추가하면 대한민국은 당초 목표했던 10위권 내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여자 골프에 관심이 모여진다. 또 한국 체조요정 손연재가 동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리우올림픽 폐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은 확실히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국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322개 도합 105개를 획득했다. 2위인 영국과의 메달수도 확연히 차이난다.

영국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14개다. 3위는 2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이, 4위는 15개의 금을 딴 독일이, 5위는 러시아(13개)다. 

일본은 6위 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다.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1개를 차지했다.

박인비 등이 활약하고 있는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기대된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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