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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폐막식]비바람 속 대한민국 김현우 태극기 들고 입장…끝없는 선수단 입장 행렬

2016-08-22 08:35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리우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폐회식이 8월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폐회식이 8월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리우올림픽 폐막식 현장엔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세게 불었지만 선수들은 신나게 즐겼다. /뉴스1



앞서 리우올림픽 폐회식 리허설 영상을 공개하지 않아 여러 우려속에 진행됐다.

한 기자가 폐회식에 비가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주최측은 "비가 오지 않길 기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우올림픽 폐막식에서 그 기도는 닿지 않았다. 

리우올림픽 폐막식 현장엔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세게 불었지만 선수들은 신나게 즐겼다. 

한국의 폐막식 기수는 레슬링의 김현우가 맡았다. 김현우가 올림픽 영웅들을 소개하는 자리에 태극기를 들고 전 세계 기수들과 함께 입장했다.

한편 리우올림픽 폐막식에서 세계 선수들은 나라 구분 없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축제를 즐겼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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