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카를루스 누즈만 2016 리우 올림픽 위원장이 리우올림픽 폐막식 공식 연설에 나섰다.
카를루스 누즈만 리우 올림픽 위원장이 리우올림픽 폐막식 공식 연설에 나섰다./뉴스1
카를루스 누즈만 위원장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폐막식에서 "저는 지금 최고로 행복합니다. 여기 리우가 지상 최고의 축제장소"라고 언급했다.
그는 "리우 역사를 만들었다.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주최할 수 있다는걸 보여줬다"며 "리우는 더 나은 도시가 되었고, 예전의 매력도 잊지 않았다. 7년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매 순간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리우올림픽 위원장은 "매일매일 우리는 승리를 맛봤다. 리우올림픽 개최는 커다란 도전이였다. 하지만 우리는 이 도전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리우올림픽 위원장은 "승리의 기쁨 스포츠의 정신, 젊음을 모두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리우올림픽은 우리 마음에 영영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6년 리우올림픽 성공을 위해 기여한 자원봉사자 등과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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