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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몽골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 기증

2016-08-25 15:40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대한항공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이종수 울란바타르 지점장(맨 뒷열,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몽골 바가노르시 ‘제125 국립학교’ 학생들이 ‘컴퓨터 교실’ 행사를 가지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5일 이종수 대한항공 울란바트라 지점장, 타빙베흐 바가노르시장, 암갈랑 제 125 국립학교 교장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바가노르시 125 국립학교에서 컴퓨터 교실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제125 국립학교 학생들을 위해 학습용 컴퓨터 및 컴퓨터 책걸상 30세트와 체육용품 등을 기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황사방지를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몽골 바가노르시에 ‘대한항공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식림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에 2013년부터 매년 ‘컴퓨터 교실’을 기증해 왔다. 

이밖에도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의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7년간 바가노르시 관내 고아원을 매년 찾아가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진그룹 산하 인하대 병원에서 몽골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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