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앤드 타임 아레나' 1차 CBT가 다음달 8일 시작된다./스마일게이트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유명 IP(지적재산권) ‘마블 유니버스’를 활용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Marvel End Time Arena)’의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다음달 8일 시작하고 오는 25일부터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협력으로 태어난 MOBA(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장르 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마블 히어로와 빌런들의 특징을 게임 내에 구현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에서 마블의 히어로와 빌런들은 레벨업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최종 궁극기와 스킬 등 여러 능력들을 결합한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배경 스토리 제작에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 작가 데이비드 리스(David Liss)가 직접 참여해 마블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애정과 MOBA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감안해 전세계 최초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MOBA 게임 서비스 경험이 있는 세시소프트와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지난 18일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이달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테스터 모집을 진행한 후 다음달 8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해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