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갤럭시노트7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항마인 애플의 아이폰7 출시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다수의 언론 등에 따르면 애플에서 새롭게 선보일 아이폰7의 출시예정일은 오는 9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외신에서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로부터 유출된 문서를 인용, 아이폰7가 9월 23일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앞서 아이폰 출시 사례들을 살펴보더라도 아이폰6의 경우 지난 2014년 9월 12일 사전예약 후 같은 달 19일 출시됐던 바있으며 그전 시리즈인 아이폰5 역시 2012년 9월 21일 출시되는 등 9월 중순께 선보여졌다.
이에 따라 아이폰7 역시 9월 중순에 출시될 확률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는 것.
특히 이번에 나오는 아이폰7은 디자인 색상이 좀더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유출된 디자인 사진 등을 통해 보면 이번에 공개될 아이폰7 색상에 블루 계열이 포함됐다고 추정되고 있다.
최근 선보여진 갤럭시노트7도 이번에 블루 색상을 처음 도입해 갤럭시노트7의 블루코랄은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어 아이폰7 역시 블루 색상이 인기를 끌지 주목되고 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