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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캐릭터가 3D로 달린다…'라인러쉬' 글로벌 출시

2016-08-29 10:13 | 김정우 기자 | tajo81911@gmail.com

3D 러닝게임 ‘라인러쉬’를 29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NHN스타피쉬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NHN스타피쉬(대표 채유라)가 자체개발 3D 러닝게임 ‘라인러쉬(LINE RUSH)’를 29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일본어, 대만어, 태국어, 영어 총 5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3D 러닝액션게임 라인러쉬는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라인 컨퍼런스 도쿄 2016(LINE CONFERENCE TOKYO 2016)’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신규 타이틀 3종 중 하나로 대중에 공개됐다.

NHN스타피쉬에 따르면 ‘라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국가를 타깃으로 일본, 대만, 태국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해 총 80만 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라인프렌즈 3D 캐릭터 수집욕을 자극하고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기존 3D 러닝게임과 차별화를 꾀한 게임이라는 설명이다.
 
출시와 함께 ‘코니’, ‘브라운’, ‘제시카’, ‘레너드’로 이뤄진 캐릭터 35종을 지원하며 ▲무한 반복으로 진행되는 경쟁 중심의 에피소드 맵 3개 ▲맵의 마지막 지점까지 미션을 완수해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된 미션 스테이지 챕터 3개(각 10개 스테이지) ▲친구들과 협력을 통해 공통 미션을 해결하는 파티타임 모드가 공개됐다.
 
아울러 NHN스타피쉬는 라인러쉬 출시를 기념해 ‘7일간 진행하는 출석 이벤트’, ‘웨스턴 에피소드 오픈 이벤트’, ‘레어 캐릭터 체험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보상을 담은 이벤트를 시작했다.
 
채유라 NHN스타피쉬 대표는 “라인러쉬는 단순한 러닝게임을 넘어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고자 노력한 끝에 탄생한 게임”이라며 “‘라인도저’를 통해 아시아 국가에서 인지도를 높인 NHN스타피쉬가 라인러쉬로 또 한 번 글로벌 게임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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