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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징계, 누리꾼들 "최소 10게임 정지 해야" "이건 쉬다 오는거 아닌가"

2016-08-29 18:0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기아타이거즈 공식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임창용이 KBO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임창용은 오늘(29일) 서울시 도곡동에 위치한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에 리그 규정 벌칙 내규 제 7항에 의거,출장정지 3경기와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KBO는 임창용이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창용이 받은 징계에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정도면 좀 쉬었다 나오는정도 아닌가요? 마무리투수한테 3경기 출장정지도 징계 맞아요?"(복**) "에게게.... 장난치나 지금?"(세종***) "시즌 절반 출장 정지인 선수가 나머지 시즌 절반에 또 사고를 쳤는데 3게임 정지라니 KBO는 생각이 있는건가? 최소 10게임은 때려야지.... 무슨 동네 엿장수들 회의하는 것도 아니고..."(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KBO는 엄중대처는 잘 하지.. 팀에 따라 다를뿐이지.. 후훗!!!!(한**) "후배들에게 모범이되는행동 감사합니다^^"(서울황******)라며 이번 임창용의 행동과 KBO의 징계에 비꼬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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