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부터 경남 진주시, 경기 의정부시, 울산광역시 남구 등 3개 지역에서 하반기 분양 몰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초전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경남 진주 초장지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 1층~지상 33층 9개동, 전용면적 84·91㎡, 총 1070가구 규모다.
경남도청 서부청사 및 LH 본사가 이전한 이후 인구가 증가해 배후 수효가 풍부하다.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 명신고, 경남예술고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좋고 학원가도 새로 조성되어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대형 마트 및 농산물 시장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진주 실내 종합체육관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으며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의정부 신곡동 산 25-36 일원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773가구로 조성된다.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로 약 71만㎡ 규모의 추동공원이 단지를 품고 있는 형태 로 자연친화 공간이 단지 주변으로 구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의정부 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새말초, 의순초, 신곡초, 금오중, 천보중 등이 반경 1km 내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울산 남구 야음동 725단지 일원에 야음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이다. 이 중 345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가 위치한 울산 야음동은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춘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수암초, 울산 중앙중을 포함해 단지 주변 1km내에 초중고교 12개가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31번 국도와 주요 도로 등이 있어 울산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넓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시설도 갖췄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울산대공원이 있고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2017년 12월 완공 예정인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탁월한 입지에서 차별화 된 상품을 공급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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