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급로 기대되는 5성 호텔, 지하철, 쇼핑몰 연결 복합타워가 내달 오픈한다.
GS건설은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프라임 비즈니스빌딩 ‘파르나스타워’가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복합타워인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지상 40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5성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쇼핑몰 파르나스몰 등이 직접 연결돼 있다.
타워 주변에는 코엑스 컨벤션센터·무역센터 등 비즈니스 인프라와 호텔, 파르나스몰, 코엑스몰, 백화점, 영화관, 면세점, 카지노 등 라이프스타일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다.
교통편으로는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국제공항에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향후 영동대로 지하에 통합역사가 예정돼 있다. 버스환승센터 역시 가깝다.
타워 내 5층에는 4개의 중소 연회장이 있어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연회장 오픈 기념으로 11월까지 커피브레이크 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치즈스틱과 라보쉬’가 무료 제공된다.
오피스 공간의 경우 층별 전용 530평이며 천장고는 3m로 높다. 360도 전면 유리 통창으로 채광과 일조량,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입주자들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공하는 컨시어지, 의전, 주차관리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호텔 내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찍이 파르나스타워는 아시아 퍼시픽 프로퍼티 어워드 2015(Asia Pacific Property Awards 2015)에서 ‘베스트 믹스드-유즈 아키텍처 사우스 코리아(Best Mixed-use Architecture South Korea)’ 건축부문의 최고상(Five Star 등급)을 수상했다. 미적 부분뿐만 아니라 내진설계 1등급의 안정성도 검증받았다.
신재생에너지 도입 및 에너지 소비절감과 관련해 미국 친환경건축물등급(LEED)에서 골드 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한국건설기술 연구원)을 획득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