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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3년 만의 '이혼' 소식 누리꾼들.."동화같은 이야기라서 더 아쉽다"

2016-08-31 05:50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호란 페이스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 했다.

두 사람은 호란이 대학생이던 1999년에 처음 만나 2년 동안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10년이 지나 다시 교제를 시작해 2013년 결혼에 이른 것이다.

이 같은 상황 속 한 누리꾼은 "동화 같은 이야기라서 더 아쉽습니다(owa*****)"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다른 누리꾼들은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더 잘될 것이라 믿습니다(jin******)", "서로 인연이 아니었던 거겠죠..안타깝네요(wi****)", "라디오 하는데 큰 지장이 없길 바라요(sei***)"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호란은 지난 2013년 세 살 연상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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