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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활동 펼쳐

2016-08-31 13:42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대한항공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앞정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30일 강서구청에서 이석우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 상무, 강서구청 김진선 생활복지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가졌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30일 강서구청에서 이석우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 상무, 강서구청 김진선 생활복지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하고,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하여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68톤으로 1억 9천만원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06년부터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행사’ 7차례 개최, 2011년부터 매년 ‘하늘사랑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하늘사랑 영어교실’운영, 강원도 지역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한 ‘1사 1촌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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