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수지.(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김우빈이 1일 오후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와의 행복한 기억으로 돌아갔다.
신준영(김우빈 분)은 노을(배수지 분)에게 "너 아까 그 여자애 표정봤냐,니가 내 여자친구라고 확실하게 속은 것 같아.이참에 배우해도 되겠어"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갑자기 노을의 무릎에 머리를 배고 누우며 "시험공부 한다고 잠을 못잤어, 10분만 베개 좀 해줘"라고 말했다.
노을은 다소 당황하면서 예전에 있었던 비슷한 일을 떠올렸다.
그는 "힘겹고 아픈 시간을 지나서 준영이가 다시 돌아왔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그리웠고 돌아가고 싶었던 시간으로..."라고 속으로 말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