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은하원(박소담 분)이 삼형제와 포상휴가를 가장한 여행을 다녀오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tvN 금·토 드라마 '신데릴라와 네 명의 기사' 예고편에서 박소담이 강 회장(김용건 분)으로부터 받은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 캡처
제작진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하원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해 '재벌 찌질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강현민(안재현 분)이 충격에 빠져 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앞서 현민이 하원의 졸업식에서 고백하는 모습이 전교생에게 생중계됐다. 이에 거절당한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며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 장면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미리 본 누리꾼들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과연 하원은 천방지축 3명의 남자와의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강현민이 성형외과 상담하는 모습 너무 웃겨",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현민이 성형하고 나타나면 대박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출연한 배우들이 드라마 시청률이 5%를 넘게 되면 넓은 기사 식당을 빌려 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세워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