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아시아나, 10월부터 인천~부산 환승전용 내항기 재운항

2016-09-05 15:23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0월 30일부터로 인천~부산 구간을 오가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10월 30일부터로 인천~부산 구간을 오가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환승전용 내항기는 인천공항과 지방공항(김해공항) 사이 국내선 구간을, 해외 여행객과 이들의 수하물만을 대상으로 운송하는 항공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해 2월, 인천~부산 구간을 오가는 환승전용 내항기의 운항을 일시 중단 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환승전용 내항기’에는 부산 출·도착, 인천 경유 환승 승객만이 탑승 가능하다. 출국시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친 후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실시해 국제선 항공편으로 환승하게 되고, 입국시에는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 후 환승 내항기로 환승하여 김해공항에서 입국수속을 실시하게 된다.

환승전용 내항기의 예약 및 탑승 절차 등의 보다 상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