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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가위처럼' 효성 추석맞이 분주…SNS 공감 이벤트 눈길

2016-09-06 17:11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효성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5일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과 관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 임직원들이 5일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과 관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효성그룹 제공=미디어펜


이날 효성그룹에 따르면 ‘사랑의 송편 만들기’는 산업자재PG가 정기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해왔던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과 맺은 인연으로 올해로 두 해째를 맞았다. 

효성 임직원들은 송편 빚기를 비롯해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추석을 앞둔 이 때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따뜻한 마음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실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자사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에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소셜팬 중 100명을 선정해 그 분들의 이름으로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참치&햄 세트를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7일부터 진행한다.

용연공장은 지난달 30일 다문화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단체에 각각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공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추석 제수용품을 후원하는 등 본사와 지역 사업장에서 추석맞이 이웃 돕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디어펜=김세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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