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양수자인 안양역' 초역세권 입지 통했다…1순위 평균청약률 14대 1 '육박'

2016-09-06 20:17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양수자인 안양역'이 성공적인 1순위 청약성적을 거뒀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154가구 모집에 212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154가구 모집에 212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안양 만안구 청원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안양역까지 도보로 약 5분, 40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용 59타입은 공급된 주택형이 모두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최근 분양시장 내 식을 줄 모르는 중소형 열기를 실감케 했다. 

59B타입은 3가구 모집에 176명이 몰리며 평균 58.67대 1의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다. A타입은 15가구 모집에 청약자의 30%에 가까운 718명이 몰리며 평균 47.87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가구를 공급한 84A타입은 600명이 청약통장을 꺼내 평균 8.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정계약은 20일~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