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중소형 평형에 전 가구 판상형 적용 등 특화를 선보인 ‘송파 두산위브’가 일반청약을 앞두고 진행한 특공에서 높은 소진율로 일반 청약의 기대감을 높였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송파 두산위브’의 특별공급 청약 결과 총 70가구에 38건이 접수돼 전체 물량의 54%가 소진됐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송파 두산위브'가 청약에서 절반이 넘는 물량을 소진한 가운데, 일반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공에서 남은 32가구는 8일 진행하는 1순위 청약 물량으로 넘어간다.
주력형인 전용 59㎡는 절반이 넘는(53%) 30건을 신청 받았고 84㎡의 경우 62%의 비교적 높은 소진율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월 주변지역인 강동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특공 성적은 69%였으며 1순위 청약서 39.5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송파 두산위브’의 성적은 이보다 좀 더 낮을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일반 청약서 더 뛰어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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