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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시원스레 쏟아진 빗줄기에 제법 선선…내일도 비소식

2016-09-09 15:05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시원하게 내린 소나기에 공기도 선선하다. 9일 오늘 중부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더 쏟아지겠다. 

기상청 전국 오늘과 내일 날씨 예보(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 오후 현재도 약하긴 하지만 서울과 경기 일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다.

소나기는 오후까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예보돼 있다. 예상강수량은 최대 40㎜가량이 예상된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이어지겠다. 비가 오면서 중부지방은 늦더위가 주춤하겠는데, 서울 인천 수원 경기도 26도, 대전 전주 청주 순천 28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마산 창원 구미 포항 경주 30도로 전국 어제와 비슷한 날씨 계속된다. 

주말 내일은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오전 기온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20도, 오후 기온 서울 인천 28도, 강릉은 24도, 광주 전주 부산 대구 29도 전망된다.

휴일인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비가 이어지겠다. 서울 인천의 오후 기온 29도, 청주 대전 광주 전주 28도, 대구 부산 울산 27도가 되겠다.

오늘 오후 현재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기상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 최대 4m까지 거세게 일겠다. 아울러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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