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9일 렉서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개최되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렉서스의 최신 컨셉트 카 'UX Concept'을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UX Concept'는 차세대 렉서스의 대담한 외관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전통적인 장인의 기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인테리어를 통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디자인은 프랑스 니스에 본사를 둔 ED2 (ED스퀘어, Toyota Europe Design Development)에서 담당했으며 도시에서의 진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외에도 렉서스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 출품한 마이너 체인지 신형 스포츠 세단 IS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이 밖에 렉서스는 2017 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럭셔리 쿠페 LC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렉서스는 현지시간 29일 13시30분부터 4번 홀 렉서스 전시관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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