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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 비보에 손호준 울컥…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로맨스 시작?

2016-09-10 21:00 | 박진형 기자 | bless4ya@naver.com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손호준이 연철이가 죽었다는 비보를 들었다. 연철은 어렸을 적 친하게 지냈던 각별한 사이다.

10일(토) 밤 8시 45분에 방영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 5회에서 이장고(손호준 분)는 김미풍(임지연 분)으로부터 김영철(신기준 분)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 5회 예고편 화면 캡처


예고편에서 이장고가 김미풍을 향해 "영철이는 같이 못 온거야? 북에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미풍은 "오빠(영철)는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오빠랑 아바지는 죽었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마청자(이휘향 분)는 황금실(금보라 분)에게 천만 원만 더 빌려달라고 말하고, 금실은 조희라(황보라 분)와 장고를 맺어주자고 한다. 한편 장고는 미풍에게 보증금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집이 있다며 자신의 집 앞으로 데려간다.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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