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강정호, 걱정 날리는 속 시원한 홈런포...야구팬 “사건마무리 된 것 같군. 난다 날아”

2016-09-11 10:4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피츠버그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강정호(29, 피츠버그)가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 올려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벌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2점 홈런을 날렸다.

경기를 본 야구팬들은 “강정호 못하는 게 뭐야”(인터****), “킹캉 홈런쇼. 이대로 기세 이어나가자”(국민****), “9월 이달의 선수 가나요?”(Neob****), “멋있다. 앞으로의 일도 모두 잘 풀려서 더 멋있는 타자가 되길”(류승****) 등 기뻐하고 응원했다.

그런가하면 다른 야구팬들은 “궁금한 게 있음다. 사건 종결 된 거죠? 조용한 거 보니 좋게 해결 됐는지 해서요”(경북****), “헐헐 홈런. 역시 사건해결 됐군. 난다 날어”(맘마****), “사건이후 태극기 흔드는 외국인도 사라지고 여론도 안 좋고 하더니 다시 사건 전으로 돌아간 분위기긴 한데 과연 사건결말은 어떻게 될지”(블루****) 등 성폭행 혐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