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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 김유정 들통?…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내게서 떨어지지마"

2016-09-12 22:15 | 정광성 기자 | jgws89@naver.com
[미디어펜=정광성 기자]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박보검·김유정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 홍라온(김유정 분)과 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서로에 대한 애틋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밤 10시 방영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회 차가 거듭될수록 세자는 라온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선 공개 됐다.

12일 밤 10시 방영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회 차가 거듭될수록 세자는 라온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선 공개 된 영상


예고편에서 라온이 "곁에 있으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라고 하자 세자는 "뭐 이상한 것이냐"라며 "벌써 5걸음이나 떨어지지 않았느냐"며 자신의 감정 드러냈다.

궁궐 내에 내관과 궁녀의 애정행각 사건을 돕던 라온은 중전 김씨(한수연 분)에게 불려가 옥살이를 할 위기에 처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세자는 위험에서 라온을 구한다.

라온을 보는 세자의 눈빛을 보고 수연은 "저건 내간을 보는 눈빛이 아니다. 정인을 바라보는 사내의 눈빛이야"라고 말한다.

한편 내시부 수장인 한상익(장광)은 내시들의 약물검사를 실행할 것 이라고 해 라온이 여자인 것이 밝혀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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